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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자청의 역행자 (뇌 최적화 단계)

by 마티아2002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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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역행자 -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뇌 최적화 1단계-22 전략

2 년동안 매일 2시간씩 책 읽기와 글 쓰기
뇌는 실제 경험과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ex) 글쓰기-티스토리  

이래서 인생은 참 쉬운 것이다. 아무도 이 쉬운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매일 아침 천근 같은 몸을 일으켜 회사에는 나가면서 저녁에 책상에 앉아 글 한 줄 쓰는 것은 하지 않는다. 당장의 보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수성가한 수많은 역행자가 그토록 많은 책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도? 그냥 다 핑계일 뿐이다.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매일은 못 해도 1주일에 하루만이라도 하자. 이것조차 안 하는 사람이 99퍼센트에 가까우니까, 이것만 해도 남들을 훨씬 앞지를 수 있다."

 

뇌 최적화 2단계-오목 이론

그러니까 당신도 자신의 수를 놓아라. 정말 가진 게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카카오 대리운전을 해라. 쿠팡 물류 알바를 해라. 카페 아르바이트든 뭐든 해라. 대리운전할 때는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화술 책을 파한 후 운전해라, 손님이 말을 걸면 배운 걸 써먹어 봐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카페 창업과 관련된 책을 20권쯤 읽어라. 현실이 쉽다는 게 아니다. 

안 좋은 환경에 있으면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이고 무엇도 하기 싫어진다. 

당연하다. 본능이 그렇게 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살면 계속 '반응'만 하며 살게 된다.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감정의 노예로서의 삶, Input의 주체가 아니라 감정이 만들어 낸 Output의 결과물로)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 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뇌 최적화 3단계-뇌를 증폭시키는 3단계 방법

1.안 쓰던 뇌 자극하기(독서 영역의 다각화)
사업을 하다 보면 위기가 찾아온다. 이때 상식적으로는  책을 읽는 게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나는 『삼국지』 같은 역사물을 보거나, 과학 관련 다큐 또는 유튜브를 보곤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해결책이 떠올라 기적처럼 문제가 해결되곤 한다. 해당 분야의 책을 읽을 때는 뭔가 더 진전이 안 되는 느낌이다가, 전혀 다른 분야의 콘텐츠를 볼 때 갑자기 더 높은 레벨에서 뭔가 팍팍 떠오를 때가 많다.

2. 안 가본 길 걷기(운동, 산책)
ㅇ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기
ㅇ 새로운 차 운전해 보기
ㅇ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기
ㅇ 새로운 길 산책하기
ㅇ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 듣기

3. 충분한 수면
헬스장에 처음 온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먹는 것을 소홀히 하면서 운동만 잔뜩 하는 경우다. 몸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상태이고, 잔뜩 펌핑된 근육도 휴식을 취하면서 진짜 근육으로 전환돼야 하는데, 그런 것은 생각 안 하고 운동만 계속한다. 그러고는 "난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근육이 안 나오지?" 같은 소리를 한다. 공략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뭔가 문제가 있다.)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모른 채 '운동한다는 느낌'에 집착하면 근육만 상한다. 뇌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쓰면서 뇌에 운동시켰으면, 그게 진짜 지식으로 고정되도록 충분한 휴식을 줘야 한다. 그게 잠이다.
열심히 사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자위에 불과하다. 뇌 최적화를 믿고 단기 이득보다 장기 이득에 초점을 맞춰 반복적으로 선제권을 쥔 오목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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