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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역행자 - 자의식 해체

by 마티아2002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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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역행자 (정체성 만들기)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뇌는 실제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꾸면서 꿈인지 알지 못한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차오르게 된다.) 적어도 부정적인 감정은 확실히 씻을 수 있다.

 

2. 환경 설계(공간적 환경)

 

3. 집단무의식(인적 환경)

그럼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관심 많은 사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단톡방도 좋고, 소모임도 좋다. 처음 나가 보면 '뭐 이렇게들 돈에 집착하지?'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나가다 보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4.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핦기에 여념이 없다.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게끔 진화됐기 때문이다. 원래 뇌는 걷거나 달리고, 먹이를 잡아먹고, 짝을 찾아 번식하는 일을 하기 위한 기관이다.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미래를 위한 계획, 투자, 노력 같은 걸 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아니다. 이것이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이며, 신년 계획에 실패하는 이유다. 그토록 본능을 이기기 어려운 이유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계획을 세분화하고 하나씩 성취해 나가면서 성취의 기쁨을 맛보아야 한다. 실패 후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자청의 핵심 키워드는 '자의식 해체'입니다.

자청의 역행자 (유전자 오작동)

당신이 만약 위독한 상태라서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무서운가?

1. 이 수술은 생존 확률이 80퍼센트에 이르며, 그 환자들은 현재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2. 현재까지 100명이 이 수술을 받았는데, 그중 20명은 7일 내로 사망했습니다.

1번과 2번은 사실상 같은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2번을 훨씬 더 공포스럽게 느낀다.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감정 휴리스틱(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

 

유튜브 썸네일 2개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1. 인생을인생을
바꿔준 5
2.
오타쿠 흙수저를 10억 연봉자로 만들어준 책 5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단어를 싫어한다. 그러니 상대를 움직이고 싶다면 구체적인 상황으로 감정을 건드려야 한다. 역으로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이런 감정 휴리스틱에 빠진 게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

역행자 4단계-뇌 자동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실패하는 이유
1.
자의식대로 살아간다.
2.
남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한다.(3시간 수면, 미라클 모닝, 말도 안 될 정도의 '노오력' 등)
3.
뇌 최적화를 소홀히 한다, 아니 무시한다.(22전략,8시간 수면, 노트 필기, 운동, 산책)
4. '
간절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 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 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에 정답이 있다는 걸, 즉 책이 곧 공략집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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