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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방법10

실패의 원인 - 내면에 있는 이성적 자아 인간 본성의 법칙 - 로버트 그린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두려운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나의 실수다.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다.1단계: 내 안의 편향을 자각한다.1.겉모습 편향 - 우리는 사람들의 실체를 보는 게 아니라 보이는 것을 본다.(후광 효과)2.확신 편향 - 이 편향이 가장 뚜렷이 드러나는 것은 리더와의 관계에서다. 리더가 어떤 의견을 피력하면서 열성적인 어조와 몸동작, 생생한 비유, 재미난 일화를 결들여 깊은 확신을 가지고 말하면, 우리는 그가 저렇게 확신하는 것은 해당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반면에 누군가 좀더 조심스럽게 말하고 머뭇거리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그의 주장에 근거가 약하고 확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까지 생.. 2024. 10. 18.
조르주 페렉의 문학적 실험적 기법 조르주 페렉(Georges Perec)20세기 후반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글쓰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1936년 파리에서 태어나 1982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페렉은 다양한 문학적 실험을 시도한 작가로, 특히 울리포(OuLiPo)라는 실험 문학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울리포는 '잠재 문학 공동 작업실'이라는 뜻으로, 창작자의 제약이 더 큰 창작 효과를 낳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페렉의 대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사물들 (1965): 그의 데뷔작으로, 1960년대 프랑스 젊은이들의 고뇌를 그린 소설입니다.- 실종 (1970): 알파벳 'e'를 사용하지 않고 쓴 소설로, 울리포의 실험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인생 사용법 (1978): 99개의 장.. 2024. 8. 24.
인간 본성의 법칙 - 감정의 손아귀 인간 본성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지음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인간의 삶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피할 길이 없다. 그중에는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고, 그 상대는 상사나 직장 동료, 흑은 친구일 수도 있다. 그들은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만만한 회생양을 찾아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놀랍게도. 저들은 어떻게 해야 우리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는 이에 항변하고 화를 낼 수도 있지만 결국 이미 일은 벌어졌고 무력감만 남을 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그럴 때 우리가 상대의 행동을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다가 무방비 상태로 당한다는 점이다. 로버트 그린은 책에서 우리 자신을 포함해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함께 조사해 보.. 2024. 8. 20.
자기도취의 법칙과 공감적 태도 인간 본성의 법칙 - 자기도취의 법칙로버트 그린 저 자기도취의 법칙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바꾼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과 교감하고 사회적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도구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공감이다.인간은 누구나 관심에 목마르다.사람들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을 시도하는 등 못할 짓이 없을 정도다. 자아란 우리를 위로해 주고 내면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나 자신에 대한 이미지다. 자아는 나의 취향과 의견, 세계관, 가치관으로 구성된다. 자아상을 구축할 때 우리는 자신의 긍정적 측면은 강조하고 결점은 핑계를 대서 멀리 치워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 자아상이 지나치게 현실과 동떨어지면 남들이 그냥 두지 않을 것이기 때..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