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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기분좋은명언8

뇌졸증의 회복 (연습을 통한 선택)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질 볼트 테일러 박사 지음 / 장호연 옮김뇌졸증이 내게 안겨준 통찰 예를 들어 나 자신을 예전처럼 전체에서 분리된 단일하고 견고한 존재인 '자아로 지각하면서도 자기 중심주의, 논쟁을 좋아하는 욕구. 늘 정상적이어야 한다는 강박, 이별과 죽음에 대한 공포 등과 연관되는 세포들은 회복하지 않을 수 없을까?돈에 가치를 두되 탐욕 이기심의 신경 고리와는 접속하지 않을 수 없을까?세상에서 내 위치를 되찾고 위계질서의 게임을 하되 공감 능력과 평등 의식은 그대로 간직할 수 없을까?내 가족과 관계를 다시 맺으면서 여동생으로서 관련되는 문제들에는 사로잡히지 않을 수 없을까?가장 중요한 것으로, 내가 발견한 우주와 합일된 느낌을 좌뇌와 서로 조화시킬 수 없을까?많은 사람이 잘못되거나 나쁜.. 2024. 8. 8.
자청의 역행자 - 남 탓. 자의식 해체 남 탓우리의 마음은 '자아'를 손상시키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 탓을 하는 건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 사실 그냥 솔직히 인정하면 된다. 지나친. 자의식 아래 숨은 자신의 솔직한 욕망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감정이 많이 정리된다. 무엇보다 자의식 해체가 가져다주는 결과는 '자유'다.'자유'다. 자의식을 해체해야만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그다음에 발전이 있다.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하기만 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최근에 나보다 잘난 성과를 .. 2024. 7. 26.
자청의 역행자 (뇌 최적화 단계) 자청의 역행자 -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뇌 최적화 1단계-22 전략2 년동안 매일 2시간씩 책 읽기와 글 쓰기 뇌는 실제 경험과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ex) 글쓰기-티스토리  이래서 인생은 참 쉬운 것이다. 아무도 이 쉬운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매일 아침 천근 같은 몸을 일으켜 회사에는 나가면서 저녁에 책상에 앉아 글 한 줄 쓰는 것은 하지 않는다. 당장의 보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수성가한 수많은 역행자가 그토록 많은 책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도? 그냥 다 핑계일 뿐이다.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본성.. 2024. 7. 26.
자청의 역행자 - 닭의 운명. 무의식 닭의 운명은 사실 정해져 있다. 닭 농장의 닭을 보자. 닭은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그 안에 있는 닭과 교류하다가 결국 늙어 죽거나 인간에게 잡아먹힌다. 닭은 스스로 자유로운 운명이라 여겼을 것이다. 인간도 '자아' 덕분에 스스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한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특징은 '자아'의 유무다. 사실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자아는 끝없이 속삭인다.  "넌 자유의지가 있어. 세상의 주인공은 너야."이 때문에 인간은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에 의해 조종되는 꼭두각시임에도 스스로 특별하다고 착각한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하지 못하면,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결국 인생을 망쳐버린다.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