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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51

자청의 역행자 (뇌 최적화 단계) 자청의 역행자 -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뇌 최적화 1단계-22 전략2 년동안 매일 2시간씩 책 읽기와 글 쓰기 뇌는 실제 경험과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ex) 글쓰기-티스토리  이래서 인생은 참 쉬운 것이다. 아무도 이 쉬운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매일 아침 천근 같은 몸을 일으켜 회사에는 나가면서 저녁에 책상에 앉아 글 한 줄 쓰는 것은 하지 않는다. 당장의 보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수성가한 수많은 역행자가 그토록 많은 책에서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도? 그냥 다 핑계일 뿐이다.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본성.. 2024. 7. 26.
역행자 (기버이론. 확률) 비즈니스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이다.자청의 역행자* 나사 풀기를 잘 못하면 어쩌죠?문의 전화가 오면 이렇게 답하라. 1. 다른 곳에 연락해 보셔도 어차피 오래 걸릴 거예요. 2. 혹시 모르니 다른 업체에도 예약은 해두세요. 3. 운동기구에 따라 해체가 불가능할 수 있는데, 4. 오늘은 제가 시간이 되니까 가볼게요. 5. 만약 제가 처리를 못 하면 돈을 받지 않을 테니 그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고객이 여성이라서 출장 직원을 집안에 들이기 꺼려한다면 1. 시간 맞춰서 밖에만 놔두세요. 조립 후에 문자 드리겠습니다. 2. 포장지도 제가 알아서 분리 수거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여러 애로 사항들을 상품화해서 가격을 정하고 도우면 된다. 이게 어느 정도 쌓이면 당신 업체는 그 구역을 평.. 2024. 7. 26.
자청의 역행자 - 닭의 운명. 무의식 닭의 운명은 사실 정해져 있다. 닭 농장의 닭을 보자. 닭은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그 안에 있는 닭과 교류하다가 결국 늙어 죽거나 인간에게 잡아먹힌다. 닭은 스스로 자유로운 운명이라 여겼을 것이다. 인간도 '자아' 덕분에 스스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한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특징은 '자아'의 유무다. 사실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자아는 끝없이 속삭인다.  "넌 자유의지가 있어. 세상의 주인공은 너야."이 때문에 인간은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에 의해 조종되는 꼭두각시임에도 스스로 특별하다고 착각한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하지 못하면,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결국 인생을 망쳐버린다.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 2024. 7. 26.
역행자 - 맹목적인 22전략과 메타인지 맹목적인 22 전략   그러다가 자청은 자기 계발 코너에서 대화법 책을 한 권 뽑아 들고 읽기 시작했다. 내용은. 간단했다. 공통으로. 나오는 내용들이 있었다.*자기 말을 하기보단 남의 말을 잘 들어주라는 것*상대방의 말에 반응을 잘해주라는 것*어설프게 조언하지 말라는 것   비결은 간단했다. 어린 시절 자청은 게임을 정말 잘했다. 친구들과 새로운 게임을 하고 나면, 나는 집에 가서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공략집을 몰래 읽었다. 친구들은 수백 판 게임만 하지만, 나는 게임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공략집을 읽는 데 몰두했다. 수능. 직전에는 선생님께서 "이렇게까지 성적이 오른 사람은 명진(자청)이가 처음이다" 하고 말씀하실 정도로 모의고사 점수가 좋았다. 특히 학원에 들어갈 때만 해도 5등급이었던 수학과 영.. 2024. 7. 25.